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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그 다음 바람맞고 있다 여름이 지나가고 있네 더보기
그 다음은 ENTER 그 다음엔 무엇이 있을까 더보기
누가 시를 읽는가 사람은 일생에 걸쳐 위안을 찾지만 예를 들자면 부를 추구하는 일 같은 것 말이다 하지만 돈은 무엇보다 일종의 상징인데다 모두가 잘 이해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그보다 시가 훨씬 평범해 보이는 일들을 이야기하는 경우는 제법 잦다 내게 시는 상징을 만들고 찾아가는 길의 첫 정류장이다 신들의 광기 나는 사랑에 빠진 뇌를 연구한다 연관된 심리적 증상들을 찾아보려고 세계의 시를 읽었는데 그게 더 흥미로웠다 다른 인간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중독이 시작되고 그 중독은 자주 시로 묘사된다 오 널 위해 기꺼이 내 모든걸 걸리라 휘트먼의 표현이다 사실 나는 낭만적 사랑이 우리의 DNA를 영원히 전파하기 위해 진화해 재생산에 관여한다고 생각한다 마음은 기본적으로 동사다 철학자 존 듀이는 그렇게 썼다 시인은 많은 일을 하는 두뇌.. 더보기
보이지 않는 것을 시각화하다, 충돌하는 세계4 05 보이지 않는 것을 시각화하다 파울 클레는 이런 말을 남겼다 예술은 보이는것을 재생산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보이게한다 클레는 우리가 보이는 세계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춘다고 생각했다 응답하기라도 한듯 오늘날의 예술가들은 물리학자들과 함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빛의 예술가 폴 프리들랜더 프리들랜더는 2006년어 스페인 발렌시아의 살라 파르파요 갤러리에서 영원한 우주라는 제목으로 엄청난 규모의 단독 전시회를 열었다 물리학자 이언 바버의 가설에 영감을 받은 명상을 표현한 빛 조각품들은 영원히 끝날것 같지 않은 물결모양의 흐름을 형성하며 크로마스트로빅 라이트로 색을 구현하고 매일 다른 유형의 이미지들이 나타나도록 개발한 알고리즘을 사용했다 물결모양은 우리의 모든 운명을 관장하는 우주의.. 더보기
컴퓨터와 예술의 만남, 충돌하는 세계3 책을 펼쳐 읽는 동안 저자의 주장 흐름대로 영향을 받는다 작성한 글에 저자의 스타일이 진하게 묻어나고 정원에 녹슨 철구조물를 추가하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전과 다르게 쏙쏙 올라온다 빌리 클뤼버와 장 팅겔리처럼 쓰레기장을 기웃거릴지도 모르겠다 또 하나 개념을 보완하며 수정하며 완성해가는 작업들을 전시 발표하고 주위 평가에 휩쓸리지 않는다 평가의 주체를 온전히 외부에 주지 않는다 위대한 진보에는 필연적으로 엄청난 실패가 따른다는 문화가 부럽고 새로운 용기를 준다 03 컴퓨터와 예술의 만남 *컴퓨터 아트의 태동 마이클 놀 1960년대 초반 벨 연구소의 공학자였던 마이클 놀은 데이터를 출력하는 도중에 프로그래밍 에러로 의미없는 무작위적인 그래픽이 출력되었는데 그는 농담삼아 컴퓨터 아트라고 불렀다 놀은 영감을 받아.. 더보기
뉴욕의 몽마르트르, 충돌하는 세계2 02 뉴욕의 몽마르트르 피카소 시대의 파리 몽마르트르와 마찬가지로 1960년대 남부 맨해튼 4번가와 이스트 10번 거리는 빈민가와 다름없었다 이 마법같은 지역에 새롭게 등장하는 예술스타일에서 철학에 이르기까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주제에 대한 토론이 펼쳐지는 새로운 보헤미아 아방가르드의 중심지가 되었다 모든 일의 기폭제가 된 사람은 뉴저지주에 있는 벨전화연구소의 전기기술자 빌리 클뤼버였다(아방가르드-기성의 예술 관념이나 형식을 부정하고 혁신적 예술을 주장한 예술 운동 20세기 초에 유럽에서 일어난 다다이즘, 입체파, 미래파, 초현실주의 따위를 통틀어 이른다 전위예술) 클뤼버는 예술가들과 손잡고 기술과 예술을 하나로 통합하여 두 영역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일에 관심이 있었다 과학자와 공학자는 예술에 대해.. 더보기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서, 충돌하는 세계1 책 한권을 읽고 다른 책을 펼치는 순간 덮은 책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펼친 책의 첫 부분에 따라와 남는다 글스타일 흐름의 물결이 묻어져 가셔지려면 일정시간이 필요하고 첫부분은 구간반복이다 예술은 보이는것을 재생산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보이게한다 파울 클레 이 책은 서로 협력하여 놀랄만큼 아름다운 회화작품과 오브제를 만들어냈으며 그 과정에서 미학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다시 정의하는 예술 과학 그리고 기술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법을 찾는 예술과 과학의 경계에 선 이들의 이야기이다 01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서 보이는 영역과 보이지 않는 영역의 역학은 오랫동안 서양의 예술과 과학적 사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알프레히트 뒤러 갈은 르네상스 거장들은 과학을 연구할 때와 똑같은 탐구심과 창작의.. 더보기
동네시골길 산책 이웃 동네로 산책하러 나왔다 집 앞 언덕길을 내려와 걸어서 논밭을 지나 뻗어있는 여러 갈래길 중 언덕을 넘어 자리한 이웃동네 마을로 천천히 걸어간다이웃님이 알려준 우렁이알 눈여겨 보다가 논 아래부분 우렁이 느리게 움직이는 걸 발견했다 군데군데 있다 비가 많이 와 개울가에 물이 많아졌다 물가에 자귀나무 한 그루 논에 벼 잘 자란다 벼는 사랑입니다~~^^ 걸어온 길 뒤돌아 한번 보고 길가에 여자에게 좋다는 약초 익모초가 자리하고 있다 키 큰 자귀나무도 길가에 있다 걷다가 만나는 나무마다 꽃모양 잎모양이 다양하다 소소한 흐뭇한 만남이다 이웃마을로 향한 언덕길 초입에 자리한 이웃집 돌담 덩굴과 같이 멋있다 그 위로는 키 큰 소나무 이웃마을로 향해 걸어간다 비가 많이 와 졸졸 흐르던 개울가는 물이 제법 많다 내려.. 더보기
꽃이 진 후 깨끗이 피는 꽃옆에 시들며 피는 꽃이 같이 자리해 있다 내장되어 있는 분자시계로 시들며 다시 피어나는 꽃들의 연속체 좋은 것 아름다운것 예쁜 것을 너머 어쩌다 꽃이 지는 모습을 보이는 걸까 꽃이 진 후 시들고 사라지고 소멸되어가는 표상들을 살짝 응시한다 루드베키아 꽃잎은 말려 아래로 향하며 시들어가며 통꽃부분 컵케익 모양으로 포송포송하다 초코가루가 묻어날 것 같은 마가렛 피는 꽃옆으로 씨앗이 떨어진 후 꽃잎이 말린 모습이다 연이어 많은 비에 해바라기는 녹아 내리고 새로이 피려는 해바라기도 같이 공존한다 꼭 오무린 꽃잎 무척이나 아름답다 배열스위치 열리면 해를 향해 달리기 시작할테지 아름다히 피는 기생초 꽃옆에 잎이 떨어진 꽃이 같이 떠나 있었지만 이제 돌아와 풀이 되고 줄기가 되고 잎이 되고 뿌리가 되고.. 더보기
3잃어버린 관계를 찾아서,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책을 펼쳐 보기전에는 선택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는 듯하다 제목 목차 잠깐 미리보기로 읽을지 덮을지 선택하는데 책의 모습으로 연상된 스키마와는 다른 세계를 보여주기에 일단 직진이다 인상깊게 다가와 심원한 시간으로 변할지 여부는 펼쳐 본후 다가온다 모든 사람과 사물에는 그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걸러내고 순위를 매기고 판정한다 그런데 아이디어를 찾는 비결은 이러한 본능과 매일 싸워야 한다 (말콤글래드웰) 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을 동등한 행위자로 보면서 그들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결합을 이해하려는 21세기 사상의 모험적 시도를 보여주는 새로운 이론을 소개한다 18-캉탱 메이야수 인간은 인간 이전의 세계를 사유할 수 있는가 약140억년전 대폭발 직후 우주와 우주내의 모든 물질 공간과 .. 더보기
2잃어버린 관계를 찾아서,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17장을 읽으며 넘길 무렵 인간과 자연 정신과 물질의 구분된 시선에서 인간 비인간타자 환경적타자로 다시 정의되어 경계 구분없이 행위자 이질적 연결망 안으로 끌어당겨져 새로이 정의된 인류세 시대로 옮겨가고 있다 그 걸음 위엔 재배열되고 재정의된 언어가 자리하고 있다 기꺼이 열려진 다음 페이지에서 다른 단초를 읽는다 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을 동등한 행위자로 보면서 그들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결합을 이해하려는 21세기 사상의 모험적 시도를 보여주는 새로운 이론을 소개한다 9-로지 브라이도티 포스트휴먼은 어떻게 지구 행성의 새로운 유대를 만드는가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신체 일부를 과학기술 기계화로 신체개조 지능증강 초인적 힘을 발휘하는 포스트휴먼으로서 인간 이상의 인간으로 영속적 자기보존하는 창조.. 더보기
1잃어버린 관계를 찾아서,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제목을 본 후 선입견이 있었다 21세기 사상의 단어로 연상한 스키마(이미지의 토대)로.. 그러나 책을 펼쳐 목차를 보니 다시 보이고 세번째 파트를 지날 무렵 말 그대로 최전선이다 새로운 관계와 앎 다음 내용이 궁금해졌다 어떻게 관계할 것이며 무엇이 생성되는지 비가 많이 쏟아지는 아침에 작은 사이즈의 책을 펼친다 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을 동등한 행위자로 보면서 그들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결합을 이해하려는 21세기 사상의 모험적 시도를 보여주는 새로운 이론을 소개한다 1-브뤼노 라투르 인간만이 사회를 구성하는가 라투르는 인간과학자들이 비인간 사물들(세균 실험동물 현미경 시험관 컴퓨터)과 안정된 이질적 연결망을 구축했을때 과학지식이 비로소 성공적으로 만들어져 공동으로 과학을 구성한다고 통찰했다 인간중심적 이원론.. 더보기
해질무렵 동네산책 동네산책 나가려는데 비가 조금씩 내려온다 우산을 들고 나왔다 집 길목에서 내려와 마을 초입에서 하늘을 보니 먹구름이 잔뜩 몰려온다 회색하늘을 따라서 산은 녹회색으로 옷 바꿔입고 경계가 내려왔다 두 경계에 선 산능선과 들녘 생장의 계절을 길게 늘여 온갖 푸르른 풍요로움을 내뿜고 두두두둑 들녘은 비를 흡수한다 논옆 수로에는 많은 비가 가득 모여 빠르게 움직인다 잎사귀에 또로로록 빗물 또 다시 만나고 오솔길을 거니는 것은 만들어내는 풍경에 발걸음을 더해 여러 식물을 공짜로 볼 수 있는 싱그러운 조우이다 그 느낌은 매번 다르며 경계없어지는 마음에 위안이 스물스물 번진다 때론 회색하늘가득 베롱나무 물들인다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효요요홍~~ 진한 선홍색의 베롱나무 예전에 어린묘목 심었는데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다 .. 더보기
빳빳한 책리스트3 새책입니다 빳빳한 흐흐흐~으~응 넘기려면 잘 만져야하고 두장이 넘겨지기도하고 잘못하면 손이 종이에 베기도 하는^^ 멋지게 쌓여진 책사진을 보고있자니 저마다의 심원적 시간의 작품이 배로~ 제곱배로~ 새로이 연결되어 다른 산물이 만들어지겠네요 더보기
행동과 책임의 균형, 스킨 인 더 게임 이 책은 일상 속 숨어있는 네가지 문제를 말한다 첫째 가짜 지식인들이 쏟아내는 헛소리를 규명하고 그러한 말들을 걸러내는 법을 말한다 복잡하기만 한 가짜 지식과 현실에서 통하는 진짜 지식사이의 괴리 둘째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제안을 하고 그가 그 제안에 따라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는 그 행동이 낳은 결과에 도덕적인 책임을 느껴야만 한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말하지 말고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말하라 셋째 거래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공유해야 하는가 네째 합리성과 시간에 따른 합리성의 검증 네가지 키워드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행동과 책임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이다 길게 풀어 쓴 부제는 행동과 책임의 균형에 관해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들 행동과 책임사이에 숨겨진 불균형과 그.. 더보기
낯선 경험, 시절과 기분 낯선 경험이었다 퀴어소설 그리고 김봉곤 바다에 어른거리는 반짝이는 잔물결 햇살 그의 글을 접하고 느끼는 직관적인 감각이다 경계는 느껴지지 않고 형체도 규정지어진게 없는 윤슬처럼 비춰졌다가 잠시 보이지 않는 앎은 어떻게 전체를 만드는데에 있지 않고 어딘가에서 온 세계들과 어떻게 관계하며 그 속에서 무엇이 만들어 지는지에 있다 (매릴린 스트래선) 새로운 사랑과 용기를 보는 길 이 이야기에 시선의 색을 벗고 알맹이를 열어 드러내야 규범의 거부감이 희미해지고 기꺼이 열려놓은 그의 시절 그리고 그의 기분이 글을 타고 비춰지는 그의 풍경으로 열린다 징검다리를 만드는 건 내 몫이다 (어떤 것이든 내 몫의 할당량이 있었다) 어떻게 보면 페이지를 넘기며 읽히는 문자들은 무늬를 구별하지 않고 어떤 답도 찾지 않으며 나의 .. 더보기
여수바다 파란 거 하얀거 여름 선물 여수 바다에요^^ (차가운 데서 뜨거운 거 파란거 하얀거) 휴가가 빨리 정해져 여수바다 보러갔다 거리두며 마스크쓰고 여기저기 돌아다니진 않고 리조트에서 수영하며 여수 블루망고 리조트 친구추천으로 갔는데 좋은데요 깨끗하고 바로 앞 여수바다 씨뷰리조트~~ 인피니트 풀에서 수영하며 수평선 바다바라보며 (파란거 안 빨간거) 수영후 그늘이 추워 햇빛쬐며 일광욕하러 자리옮기고 여수바다보며 생맥주 한잔^^ 해변도 한적하니 산책하며 거닐기 좋다 하늘전망대 이울어져가는 늦은 오후의 빛 (빨간거 노란거) 좀 쉰 후 내려앉은 여수 밤바다 풀에서 살랑살랑 바다바람 맞으며 시원하게 수영~ (안 뜨거운거) 아침 해변 잠시 거닐고 향일암으로 나무 그림자가 묻어나는 편평한 회색 돌 오름 (안정한거 포근한거) 바다와 수평선.. 더보기
시골집 이야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너무 오래된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건 왜 일까 기억이 무의식으로 자리 옮겨 사라지기 전에 추억으로 자리해 생각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앨범처럼 글자를 입혀 형상을 주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시골집 자리한 나의 이야기 스타또~~효효용 ㅡ시골 마당있는 집에서 한번 살아보자 ㅡ싫어! 벌레도 싫고 가게도 멀어서 싫어 난 도시가 더 좋아 폴폴 올라오는 바램과 좁혀지지 않는 의견 그 위에 나는 선택과 책임을 둘다 짊어지는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독자노선을 택한거다 (겁없이) 그 때는 2012년 2년동안 시골 빈집을 홀로 보러 돌아다녔다 계약을 할뻔한 집들 7채정도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생각난다 그 중에는 한옥도 몇 채 들어있다 한옥을 수리해서 시골 한옥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도 컸다.. 더보기
식물들의 돌림노래, 야생의 위로 밤새 세차게 내리는 폭우를 보러 나간 마당에는 요란한 개구리 소리와 밤에 꽃이 피는 노란 달맞이꽃이 세찬 비를 맞으며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내리는 빗줄기와 어둠이 내려 앉아 가려져 있는 자리한 꽃들 사이로 어두운 빗소리가 번져온다 에마 미첼의 식물 하나 하나에 촛점을 맞추어 천천히 보는 그녀의 몸짓은 자연의 조용하며 잔잔한 흐름을 닮았다 내려앉기 그리고 들여다보기의 즐거움을 불러들이고 속도 일시정지하고 잠시 순간멈춤~ 그녀가 받는 위로는 그대로 옮겨 흘러들어와 잠시 멈추었던 스위치를 눌러 동력이 되어 정원가꾸는 에너지를 채워준다 그녀의 작은 채집활동은 닮은듯 따라하고 싶어지게 한다 나는 밭에 뿌리내리는 모든 잡초에게 일단 기회를 준 다음 나중에 추려낸다 사람들은 우리 정원 곳곳이 엉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 더보기
What the dog saw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말콤 글래드웰 출간한 책을 다 보았다 (토닥토닥~~^^ ㅎ) 그의 다음책은 어떤 주제로 쓸지 궁금해야하는 사람들 중 독자 한명이 되었고 믿고 보는 작가가 한명 추가 되었다 그의 다음책이 기다려진다~~ 더보기 모든 사람 사물에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디어를 찾는 비결은 모든 사람과 사물에는 그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믿는 것이다.. 우리는 걸러내고 순위를 매기고 판정한다.. 그런데 글을 쓰려면 이러한 본능과 매일 싸워야 한다.. 아이디어를 찾는 또 다른 비결은 사회적 권력과 흥미로운 지식의 양이 비례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는 데 있다.. 그보다는 중간에서 시작하는게 좋다.. 꼭대기에 있는 사람은 지켜야할 위치와 특권이 있기때문에 자의식이 강하다 자의식은 흥미로움의 적이다 P10 *들여다보기의 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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