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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짓기

퍼머컬처 5년차 정원을 가꾸고 있다 구획을 정하고 의도대로 자라주기를 계획은 그러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에너지를 거쳐가고 뭉텅이로 넓혀나가는 습성은 좀 더 쉬워지며 아름다워지리란 기준과 자꾸 충돌한다 고민은 그리 커져간다 가꾼다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고민은 또 다른 방향의 기회가 되어 방향을 가리킨다 대신하여 질소를 고정하고 땅에 영양소를 축적할 식물 믹스대상을 구매해 섞어짓기이다 엉겅퀴 곤드레 감초 캐모마일(다년생) 아티초크 회향 민들레 질경이 쥐눈이콩(다년생 콩과 덩굴)구매했다 수분을 고정할 클로버 알팔파 아주거를 피복식물로 심는것이 두번째 호두나무는 구글린 성분을 내뿜는다 사과나무는 영향을 받지만 뽕나무는 옆에 심어도 구글린 영향을 받지않는다 그래서일까 올해 사과나무 꽃을 보이지않는다 서로 군집을 이루.. 더보기
텃밭에서 쑥활용 쑥은 최고의 수호자이다쑥은 소박하고 지루한, 시골 길거리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정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양면에서 자란다 그리고 그것을 불필요하게 없앨 필요가 없다. 쑥은 정원의 조수이자 기적이다정원에 양배추을 심고 어느 정도 성장하자 마자 작은 나뭇 가지를 직접 꽂는다. 양배추가 조금 자라기 시작하면 쑥의 씨앗을 심는다. 쑥은 빨리 올라오고, 필요할 때만 물을 준다쑥은 성장하며 양배추를 지키기 시작한다. 나비는 뒤틀려 날아가 버립니다.사실, 더 낮은 잎은 달팽이들이 먹지만, 괜찮다 뿌리 덮개로 정원에 남겨 둔다.그리고 단지 양배추 주위에 재를 뿌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양배추는 쑥과 함께 자랍니다. 메리골드의 특유의 향기로 병충해방지로 같이 심어도 좋다 1-감자의 딱정벌레의 대량공격과 애벌레의 출현 .. 더보기
새로운 언어 새로운 사고방식-잡초에 관하여-게으른 정원 어제 화단에 난 잡초를 열심히 뽑고 아침 일찍 밥을 챙겨먹고 얼굴 손에 썬크림을 바르고 모자와 버프로 무장을 하고 오늘도 잡초를 뽑았다 화단의 잡초를 뽑고 땅의 맨살이 드러날 때 문득 한 달정도 지나면 난 또 다시 잡초를 뽑아야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반복적인 잡초뽑기 과연 잘하고 있는 걸가 의문이 들었다 자연의 무질서에 반하는 정원일에 순간 잡초를 뽑는 행위는 식물과 토양보다 널리 통용된 기준에 의한 움직임이 아닐까 잡초를 뽑는게 과연 작물과 토양에게 이로운 일일까 의문이 들어 난 잡초뽑는 행동을 멈추고 들어와 도움 될만한 자료검색에 들어갔다 그 과정중 조셉 코케이너의 대지의 수호자 잡초(개정판 잡초의 재발견) 책을 발견하고 도서관에서 대출해왔다 책 내용중 영국의 저명한 농학자 킹은 에서 밭에서 잡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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