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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흩날리는 선물

퍼머컬처

5년차 정원을 가꾸고 있다
구획을 정하고 의도대로 자라주기를
계획은 그러했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에너지를 거쳐가고

뭉텅이로 넓혀나가는 습성은
좀 더 쉬워지며 아름다워지리란 기준과 자꾸 충돌한다 고민은 그리 커져간다
가꾼다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본다
고민은 또 다른 방향의 기회가 되어 방향을 가리킨다

축령산숲


대신하여 질소를 고정하고 땅에 영양소를 축적할 식물 믹스대상을 구매해 섞어짓기이다

엉겅퀴 곤드레 감초 캐모마일(다년생) 아티초크 회향 민들레 질경이 쥐눈이콩(다년생 콩과 덩굴)구매했다


수분을 고정할 클로버 알팔파 아주거를 피복식물로 심는것이 두번째

호두나무는 구글린 성분을 내뿜는다
사과나무는 영향을 받지만 뽕나무는 옆에 심어도 구글린 영향을 받지않는다
그래서일까 올해 사과나무 꽃을 보이지않는다
서로 군집을 이루기 이로운 식물들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식물들 스스로 순환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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