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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흩날리는 선물

2년의 기다림

커다란 부용화 꽃이 피었다
2년을 기다린 만남이다
크고 환한 꽃 부용화
동네산책길에 만난 이웃집 동네 할머니집에서 본 부용화에 마음이 꽂혀 씨를 뿌리고 어린 모종을 심고 기다린후 올해 만나게 된거다

꽃이 피기전 꽃몽우리를 감싸고 있는 모양 왕관처럼 감싸안은듯
넌 어쩜 그리 찬란한 색을 품어 내어 보여주는거니


20년 5월

21년 5월



이웃동네 산책길에 만난 할머니네집 부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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