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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꽃바구니 꽃바구니 도안을 완성한 후 액자에 넣었다 바구니 아이템도, 꽃의 아이템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다.. 시들지 않은 꽃바구니.. 장식장의 구석진 공간에 놓고 흐뭇하게 쳐다본다 액자에 넣기 전 완성한 후 주방의 장식장 공간에 놓았다 그릇 장식장의 여러가지 내 소품들과 그릇들.. 작지만 내 소소한 행복을 주는 것들이다~~ 더보기
내 곁을 떠나 간.. 지금은 내 곁을 떠나고 ㅎ 친구들 곁으로 간, 그동안 했던 조그마한 사이즈의 작품들이다 꽃과 식물 그리고 문자들이 잘 조합된 디자인의 도안은 내 마음을 움직여, 내 손을 움직여 실을 크로스하여 만들게 한다.. 하얀 바탕에 색색 채워질 때 좋다~~!! 액자에 넣어 거실에 놓여 햇살에 반짝인다 한 때 친구들에게 전해지기 전에 거실에 놓였던 아이들을 모아보았다.. 제일 아래에 있는 작품은 다시 만들고 싶어진다~~ 더보기
엄마 자그마하게 Color My World 14CT 47W*35H STONEY CREEK 2011 WINTER 엄마를 생각하며 자그마하게 만들었다 지금 내 곁에 안 계시고 살아 생전에 난 잘 하지 못했다 책상 위의 자그마한 MOM 액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마음이 든 채 엄마의 지난 삶의 흔적을 잠깐 잠깐 생각하게 한다 추억 하나 엄마는 수제비를 잘 만들었다 여름날 밀가루음식을 좋아하시는 아빠를 위해 그 더운 여름날,점심때 가게에서 잠시 집으로 들어오셔서 땀을 흘리며 육수를 내어 반죽을 하고 호박을 넣어 만든 수제비는 땀을 흘리며 맛있게 먹었던, 더위를 잊게 해준 내 학창시절 엄마의 사랑이었다 추억 하나 난 수줍음을 잘 타고 말을 잘 못하는 엄마의 소극적인 태도가 싫었다 남들에게 멋지게 당당한 동네의 잘 난 친.. 더보기
눈사람 WINTER SNOW 만드는 동안 액자에 넣는 것 보다 이번엔 트레이에 넣어보려는 생각이 떠 올랐다 액자대용으로 세워놓아도 되고 나름 괜찮다 ㅎ 코팅을 하여 트레이로 사용하여도 될 것 같다 눈사람 캐릭터를 참 좋아한다 내 심연의 무엇을 건드리나보다 저마다 그런 물건들이 있듯이 말이다 스토니 클릭의 눈사람 캐릭터는 마음에 든다 간결하면서도 동화적인 요소가 살짝 들어간 그런 이미지가 마음에 든다 작업과정 완성후 난 또 여기 저기 디피하며 그간 완수하느라 힘듬을 날려보낸다~ㅋ 이러고 논다 넘 무 좋다~~ㅋ 소파위에도 놓아보고 머리속에 생각나는데로 놓아본다 이렇게~~ 요렇게~~ 더보기
I Love Stoneware I Love Stoneware 쾌 사이즈가 큰 작품이다 오래 걸려서 완성한 작품이.. 완수후 아끼는 작품이 되었다 어디에 디피하여도 수고한 만큼 값어치를 한다 주방에 그릇 장식장에 놓으면 그 공간은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핸드메이드 제품은 그렇다 원해서 만든 내 수고로움과 시간이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공간꾸미는 것을 나는 참 좋아한다~~ 10일 지난 과정샷 장식장 벽면에 걸어두었다 허전했던 벽에 수고로운 아름다움이 걸렸다~ 이번엔 장식장에 그릇들과 같이 놓아보았다 전에 아파트 하자점검하러 온 아저씨왈 좋네요~~ 오래걸렸겠네요 같이 온 아줌마는 여기저기 집안 꾸밈을 보고 감탄을 했었다 이건 어디서.. 어떻게..했어요? ㅎㅎ 나름 뿌듯~~ 마음에 드는 코바늘 도일리도안, 프랑스자수, 퀼트.. 더보기
눈사람 행잉걸이 사이즈 15*10 (걸이제외) 기존에 있던 포토 행잉걸이 뒤에 마음에 드는 눈사람십자수로 완수하여 부착하여 만들어 보았다 여기 저기 마음에 드는 공간에 놓아본다 그러다 보면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걸어 둘 용도로 만들었다 기존의 포토 행잉걸이 앞부분이다 양면이라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 걸어놓아도 좋다 현관에 눈사람 행잉걸이를 놓아보았다 환영합니당~~ 더보기
꿈을 가져요 완성하고 액자를 선택할 때 작품에 맞게 선택하는 것도 어려울 때가 있다 어떤 디자인의 액자를 선택할 때 작품과 자연스럽게 매치가 될가.. 이번에 주문한 액자는 작품과 잘 매치가 되는듯.. 아이방이나 침대 사이드 테이블, 책상이나 책장에 디피해도 어울린다 계획했던 일이 잘 이루어지기도 하며, 아쉬운 면도 있기도 하지만 자신을 생각하면서 꿈과 계획을 가져보자 모두 모두 회이팅~~!! 하늘색의 바탕천이 마음에 든다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간단하게 금방 만들 수 있어 하나 더 완성하여 친구에게 주고 싶다~~ 더보기
눈사람을 만들자 2011년 겨울호에 있는 도안.. 처음 본 순간 너무나 마음에 들어 꼭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완성하여 액자로 만드니 소중한 소품이 되어 바라볼수록 좋다. 눈사람 캐릭터는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시원한 캐릭터로 좋다 좀 오래 걸렸지만 완성하고 보니 한 땀 한 땀 수고한 순간이 그리 힘들지 않는다.. 또 다시 바늘을 잡고 십자수 도안책을 펼쳐 본다~~ 바탕색이 군청색이라 칸수가 눈에 잘 안띄어 힘들었다 완성후 작품을 보고 있으면 그런 힘듬은 어느새 사라지고 뿌듯함이 크게 남아있다 이 작품은 힘들었던 만큼 더 좋아하고 아끼는 작품이 되어 내 공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그런 공간들이 모여 내 천국이 되어 준다 손을 움직여 좋아하는 공간들을 만들 수 있어 참~~ 다행이다~~ㅋ 더보기
메리 크리스마스 약간의 설레임과 뭔가 기분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보라빛 들뜸~~ 크리스마스는 종교와 상관없이 연말의 기분을 대변한다~~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마음을 바탕으로 깔고 그런 마음을 간간히 느끼고자 구석진 모서리 내 공간에 일명 "쭈욱 쿨수마스" 를 만들었다 외로워도 슬퍼도~~ 난 구석진 공간을 보며 안울어~~ㅋ 한여름에도 달큰한 바람이 부는 봄에도 난 쭈욱 쿨수마스다~~ 구석진 모서리 오랜 시간 수고스럽게 만든 이 공간에서 난 위안과 위로를 받는다 그래서 집순이가 되어간다 집안에서 요리조리 만들어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감사합니다~~!! 아프지않아 생각나는데로 무엇을 만들수 있고 넉넉치는 않지만 이 좋은 공간을 주셔서 힘듬을 내려놓고 쉴 수 있게 해주셔서.. 또 만들어야지롱~~ 쑤 우 웅~~~ 더보기
퀼트십자수 퀼트 십자수 (quilt squares) 퀼트 모양의 십자수를 놓아봤다~ 여백이 계획보다 더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의 여백 절반정도로 보이게 하려했는데 액자 사이즈를 잘못 계산했나보다ㅜ 그래도 아주 보기 싫지는 않아 다행~~^^ 요리 조리 이렇게 저렇게 찍어본다 완성후 처음엔 정면샷을 찍었는데 한번 다른각도로 비틀어서 찍어도 괜찬더라~ 그 뒤로 이렇게 비틀어 찍어 보는데 어떤가요?~~ 다른 소품들과 찰칵~ 완성후 여러 소품들과 같이 찍어본다 가지고 있는 소품이 많지 않지만 요리조리, 이렇게 저렇게 찍어본다~~ 오늘은 이렇게 놓아하고 내일은 저렇게 놓아보고.. 완성후 집안에서 그러고 논다 그리고 또 앉아서 수를 놓는다 하고 싶은 도안이 참 많다 자수책을 들여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식사때가 지나도 배가.. 더보기
쿠션-vintage floral만들기 VINTAGE FLORAL 14-CT 오트밀 110W*110H STONY CREEK 2010 OCTORBER 꽃모양의 도안이 마음에 들어 완수후 쿠션에 붙여보았다 마음에 드는 작품이 하나 더 늘어났네요~~~^^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간간히 흐뭇하게 만져봅니다 이 작품은 천이 부드럽지 않아 애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수고했다고 스스로에게 토닥토닥 합니다 도안정보 (클릭시 도안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다른 도안정보도 보세요 모바일에서는 이미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LAUNDRY-세탁실에 걸어놓을 LAUNDRY 14CT-149W*67H STONEY CREEK 2014 WINTER 세탁실앞에 놓으려는 처음의 의도와 달리 벽면에 디피해 보았다 실밥이 풀리고 약간의 먼지가 내려앉았지만 수를 놓던 기억이 추억과 같이 내려앉아 입가에 미소도 같이 쌓여간다​ 허전한 벽면이 추억으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하니 수를 놓는 수고가 계속 플러스 되어간다 색색이 흰 바탕을 채워가고 손에 느껴지는 천의 감촉과 실의 부드러움이 좋다 완성하여 데코할 아이디어가 머리속에 끊임없이 생각나고 수고로움이 더해져 소장할 수 있는 작품이 하나 생겨서 더욱 좋다 힘들지 않고 빨리 완수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산책길에 주운 솔방울과 같이 걸어보았다 하고싶은 도안들이 많다작업실에서 수를 놓다보면 가끔 어깨가 아프지만 벽면에 디피되어 있는 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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