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NDRY
14CT-149W*67H
STONEY CREEK 2014 WINTER
세탁실앞에 놓으려는 처음의 의도와 달리 벽면에 디피해 보았다
실밥이 풀리고 약간의 먼지가 내려앉았지만 수를 놓던 기억이 추억과 같이 내려앉아 입가에 미소도 같이 쌓여간다
허전한 벽면이 추억으로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하니
수를 놓는 수고가 계속 플러스 되어간다
색색이 흰 바탕을 채워가고 손에 느껴지는 천의 감촉과 실의 부드러움이 좋다
완성하여 데코할 아이디어가 머리속에 끊임없이 생각나고
수고로움이 더해져 소장할 수 있는 작품이 하나 생겨서 더욱 좋다
힘들지 않고 빨리 완수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산책길에 주운 솔방울과 같이 걸어보았다
하고싶은 도안들이 많다
작업실에서 수를 놓다보면 가끔 어깨가 아프지만
벽면에 디피되어 있는 십자수 완성품을 보면 힘듬은 사라진다
그 맛에 계속하게 되나보다
CHRISTMAS 2011 STOCKING
14CT-40W*61H
STONEY CREEK 2011 SUMMER
눈사람 캐릭터나 크리스마스 관련도안을 좋아한다
사이즈가 크지않아 완성하여 같이 걸어두었다
도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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