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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보통날

메리 크리스마스

 

 

 

 

 

 

약간의 설레임과 뭔가 기분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보라빛 들뜸~~

크리스마스는 종교와 상관없이 연말의 기분을 대변한다~~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마음을 바탕으로 깔고 그런 마음을 간간히 느끼고자

구석진 모서리 내 공간에 일명 "쭈욱 쿨수마스" 를 만들었다

외로워도 슬퍼도~~

난 구석진 공간을 보며 안울어~~ㅋ

 

한여름에도 달큰한 바람이 부는 봄에도

난 쭈욱 쿨수마스다~~

 

 

 

 

 

 

 

 

 

 

 

 

 

 

 

 

 

 

 

 

 

 

 

 

 

 

 

 

 

 

 

 

 

 

 

 

 

 

 

 

구석진 모서리

오랜 시간 수고스럽게 만든 이 공간에서 난 위안과 위로를 받는다

그래서 집순이가 되어간다

집안에서 요리조리 만들어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감사합니다~~!!

아프지않아 생각나는데로 무엇을 만들수 있고

넉넉치는 않지만 이 좋은 공간을 주셔서 힘듬을 내려놓고 쉴 수 있게 해주셔서..

 

또 만들어야지롱~~

 

쑤 우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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