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겨울호에 있는 도안..
처음 본 순간 너무나 마음에 들어 꼭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완성하여 액자로 만드니 소중한 소품이 되어 바라볼수록 좋다.
눈사람 캐릭터는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시원한 캐릭터로 좋다
좀 오래 걸렸지만 완성하고 보니 한 땀 한 땀 수고한 순간이 그리 힘들지 않는다..
또 다시 바늘을 잡고 십자수 도안책을 펼쳐 본다~~
바탕색이 군청색이라 칸수가 눈에 잘 안띄어 힘들었다
완성후 작품을 보고 있으면 그런 힘듬은 어느새 사라지고 뿌듯함이 크게 남아있다
이 작품은 힘들었던 만큼 더 좋아하고 아끼는 작품이 되어 내 공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그런 공간들이 모여 내 천국이 되어 준다
손을 움직여 좋아하는 공간들을 만들 수 있어
참~~ 다행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