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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느 베이유-진공과 충족 1. 인간적인 구조.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고통을 옮기려고 한다.-때로는 남에게 가혹하게 굼으로써, 또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동정심을 불러 일으킴으로써-그것은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함으로써, 고통은 완화된다.매우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이(자식이 없거나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아무도 동정해 주지 않고 누구에게 가혹하게 굴 힘을 갖고 있지 않을 때,그 고통은 그의 내부에 깃들어 그를 해친다.그것은 중력처럼 위압적으로 억누른다.어떻게 하면 거기서 해방될 수 있을까?중력 같은 것으로부터 어떻게 해방될 수 있을까? 2.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일. 그것은 타인으로부터 무엇을 받는 일이다. 뭐라고?사람이 고통을 주었을 경우, 무엇을 얻었단 말인가?(그리고 그 사람에게 .. 더보기
Cat Buddies-고양이 친구들 만나요 Cat Buddies Cat Buddies Cat Buddies 14ct crosscountrystitching 작은 사이즈의 액자로 만들어봤다 요즘엔 금방,빠르게 만들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도안을 만들게 된다 큰 사이즈는 오래 걸리기에.. 그러다가도 하고싶은 도안이 마음에 들어오면 크기에 상관없이 하게 된다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 만들어 놓아도 좋을 것 같다 하단에 이름을 스티칭하여 같이 수 놓아 머무는 공간에 놓아두면 그 공간은 더욱 의미있는 공간이 된다 더보기
하얀 쌀밥 밥이 없어 쌀을 씻고 전기를 꽂았다... 피식~ 피식~ 압력밥솥이 증기를 뽑아내고 밥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딱히 배가 고프지는 않다. 밥 냄새가 섞여진 증기에 코를 대고 빨아들인다.. 햐~ 냄새가 좋다~ 주걱으로 다 된 얌전한 밥을 골고루 뒤집어주고 주걱에 묻은 밥을 먹는다... 입안에 착 붙은 이 감촉... 이 맛... 다시 주걱으로 밥을 떠서 먹는다... 빨간 김치... 색색이 들어간 반찬들 다 필요없다... 하얀 쌀밥... 쌀밥... 아~ 행복하다.... 이 밥 다 먹어도 될 정도로... (5인분의 쌀밥) 하하~ M은 말한다... 그러다 살쪄 흥~ 누가 앞일을 걱정해달래. 그냥 냄새를 같이 맡아주기만 하면 되는데... 말 안해도 많이 먹으면 살 찌는지 안다고... 더 먹지도 않을건데... 밥솥을.. 더보기
심플한 홈스타일 Home style 21*14cm crosscountrystitching 심플하게 한가지 색실로만 겨울분위기나게 간단하게 놓아보았다 넘 간단한가.. 대비되는 색효과로 만족한다 심플하게.. 더보기
잘 있지.. 관통함에는 느낌이 있었죠... 느낌이 끊긴 자리엔 그리움이 스멀 스멀 기어나오네요... 그 그리움... 벽에 부딪혀 설 곳을 잃어 햇빛에 방사되네요... 스스로 자처한 고생길에 넌 산이 되고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계곡물이 된다... . . . . 잘 있지... 잘 있을거야... 그 때 좀 더 신중하게 잘 대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더보기
따라해보고 싶은 추운겨울에 꼭 해야할 일 정원에 따라해보고 싶은 정원꾸미기 아이디어를 모아봤다 정원 버킷리스트 틈날때마다 해보면 좋을 것같다 계획을 세워볼가요~ 집 주위에 새들이 많다 겨울이 되면 먹을게 부족한데 겨울에 새들 먹이로 내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레 위의 꽃 녹이 슨듯한 자연스러운 멋진 수레위에 꽃들 아름다워 눈길을 멈추는 벽디자인 따라해보고 싶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잠시 감상~~ 요걸 어떻게 만들가 :.. 도와줘 너희들~~ 햇살 바람 시간그리고 내 땀 여유롭게 해주는 아이템들~ 양철바구니와 수도꼭지가 마음에 든다 수생식물을 자그마하게 키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파이프 바구니화분 파이프로 만든적이 있는데 시도해보고 싶다 만든적이 있어 어렵지 않을 것 같다 돌연못~~ 너란 아이 멋진데!! .. 더보기
여러가지 컵케이크 CUP CAKE 7*10cm 틈날때마다 하나씩 만들어 친구들에게, 언니들에게도 하나씩 선물하고 남아 있는 자석액자~ 냉장고에도 하트도안으로 수놓아 붙여놓았다~~ 작은 사이즈라 수 놓기도 부담이 없고 금방 만들수 있어 좋다 더보기
어느 하루 눈부신 날 어느 하루 눈부신 날 꽃이 피기전 달큰한 바람이 부는 하루.. 달큰한 바람에, 따뜻한 봄햇살에 꽃몽우리가 피기 시작하는 하루이다 잠시 마음에 몽글몽글한 꽃을 담아본다 봄까치꽃 광대나물 작고 여린 광대나물 꽃 색깔이 참~ 곱다~ 자연의 색은 글로 표현하기란 너무 어렵다 산당화-명자나무 명자나무 가지에 선홍색의 꽃몽우리들도 어느 하루 눈부신 날을 맞이하고 있다 꽃색이 너무 예쁘다 꽃은 화전으로 먹을수 있는 빨간꽃~~ 작은 동백꽃같이 모습이 비슷하다 넌 다른 꽃들에 비해 봄맞이가 빠르네~~ 제법 많이 열렸다 흩날리는 수국 너란 아이~~꾹~!! 내가 좋아하는 수국 하얀 수국을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올해도 변함없이 새잎 나와줬다 이제 날이 갈수록 잎이 커지고 초록잎으로 변하겠지 하얀 수국을 볼 수 있는 날.. 더보기
그녀에 대한 단상 그녀는 집근처의 제법 큰 마트의 사장님이다. 결혼초, 남편의 월급만으론 살아갈 수 없음을 느끼고 사업을 벌이기 시작하여 30대 40대초까지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근처에서 수십억소유의 사업가가 되었다. 술자리에서 그녀의 남편을 향해 "이그 이 사람아" 비아양거리는 투로 남편을 윽박질러도 끊임없이 자랑하는 그녀의 말에서 사람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이 보인다. 아침, 미용실에서 그녀를 만났다. "열심히 돈 벌어 60세가 되면 편히 쉬어야하는데..." 하루, 한달 일용할 양식과 늘어만 가는 지출에 찌들린 고만 고만한 사람들앞에서 큰 씀씀이의 돈의 스케일을 자랑한 뒤에 천만장자인 그녀는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을 미끄러지듯 하고 사라졌다. 한동안 침묵이 흐르고 다시 조용한 시간이 살아.. 더보기
어느 날 다시 올게-눈사람 BACK AGAIN SOMEDAY 14CT 79W*95H STONEY CREEK 2014 WINTER 어느 날 다시 온다는 너는 겨울에 오지 않았어~~ㅋㅋ 난 너를 일년내내 만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했지~ 봄에 꽃과 함께 보는 너는 추운 겨울에 만나는 너와는 다르게 녹지 않는 따뜻하는 느낌이다~~ 난 따뜻한 맘으로 너를 기다릴게... 감나무의 까치감이 떨어지는 어느날 다시 와죠~~ 봄에 만나는 눈사람 봄에는 괜찮을거야 가끔 너의 친구인 차가운 바람이 와주니 여름에도 견딜수 있겠지~~ 조그만 참아줘^^ 도안정보 (클릭시 도안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다른 도안정보도 보세요 모바일에서는 이미지가 보이지 않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이웃집 보물창고-Link 이웃집 보물창고 다다의 느린 작업실 다다의 느린작업실 : 네이버 블로그 "집 안에서" 모쪼록 힘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blog.naver.com Essen/이수남.사진이만난사람 송탄풍경 / 골목길 / 벽화 / 형제식당 냉면전문 형제식당 사장님 군인인줄 알았는데 고딩들 ㅎㅎㅎ essen2.tistory.com 워니의 지식창고 워니의지식창고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싶은 블로거입니다. 금융, 마케팅, 글쓰기 정보 등 경제서적을 소개합니다. wony81.tistory.com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의 기록 'alt.photo/nature' 카테고리의 글 목록 지극히 개인적인...일상의 기록, 그리고 생활의 잡담과 참견들 puppetfox.net 사진은 권력이다 사진은 권력이다 IT,사진,영화,도서,문화에 관심이 .. 더보기
Her [영화] 영화 her를 보았다 소개팅하는 자리 대화도 잘 통하고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을 때 여자는 말한다 제 나이는 진지해질 수 밖에 없어요 계속 갈 수 있을지 확실한 답을 주세요 첫 만남에 그녀는 남자에게 다그친다 스킨십 도중 남자는 주춤한다 남자의 대답이 머뭇거리자 그녀는 분노한다 당신은 나쁜 사람이야 라는 말과 함께 스킨십 도중 서로가 뻘쭘해지며 관계는 멀어진다 근본적인 불안감을 사람에게서 해소하려는 건 불가능하다 위로나 위안수준으로 낮춰야 한다 관계가 발전하여 법적인 제도 테두리안에 두사람이 들어가도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같지 않으면 문제는 언제든지 표출된다 같을수 없고 융합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시작해야한다 관계내에서 압박하고 지배하려는 소소한 모습들.. 돌아보면 주위에 너무나.. 더보기
고마워 너희들 삼총사~시금치 대파 상추 겨울을 견뎌온 대파작년 2018년 가을 11월 4일 심어놓은 대파겨우내 마른잎으로 겨울 찬바람을 견디며월동하고 따뜻한 봄햇살에 초록이 짙어지고 꽂꽂이 힘있게 서주었다고마워~~ 상추도 겨울을 견뎌온씨앗을 구매할 때 서비스로 보내준 혼합상추를 대파와 같이 가을에 심었다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다시 풋풋해졌다녹색-상추종류는 잘 모르겠다-과 적색상추 같이 어우러져 보기가 좋다너무 가까이 있으면 서로 크지 못하니 겨울추위 견드느라 힘들었을 텐데 봄햇살을 좀 더 받게 한후 쏙아내기를 해야겠다가을에 먹고 월동상추 봄에 일찍 밥상에 올릴수 있어너도 고마워~~ 시금치도 겨울을 그렇게 같이 견뎌왔다시금치도 겨우내 얼어있어 죽은줄 알았다봄이 되니 푸르게 생생해졌다회사일 핑계로 비닐도 안씌워주고 괜시리 미안해지네..월동한 시금치.. 더보기
고백 사람들이 일기장에 고백하는 것은 모두 거짓이다 아니면 반쯤의 진실일 뿐이다 하지만 그 반쯤의 진실 역시 거짓이다 작가인 브리기테 라이만은 그렇게 말했다 일기장 뿐만 아니라 일상 대화 몸짓 어떤 행동에도 진실과 거짓은 항상 혼합되어 있다 나또한.. 머리 위에 촉수가 달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 입을 통해 나오는 말 행동들 혼합되어 있고 이내 공기속으로 사라진다 순간 순간 촉수를 움직여 깊은 공감을 불러들이는 것들을 잡아낸다 그럴때면 더 길게 촉수가 늘어난다 때론 움직이는 촉수들을 다 걷어들이고 가만히 되새김질을 하거나 완전 멈춰버리고 시체처럼 가만히 있는다 잠깐드는 생각.. 완전체를 조각조각 나누어 놓은 게 사람일까.. 그래서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걸가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추.. 더보기
자유의 다른 이름 거의 한 세기전에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들에게 특히 글을 쓰려는 여성들에게 필요한것은 자기만의 방과 연간 500파운드 정도의 돈이라고 말했다 그녀에게 이 두가지 현실적인 조건은 자유의 다른 이름이었다 그녀가 말했던 자유로움 아무것에도 방해받지않고 그자신으로 존재할수있으며사물을 그 자체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상태는 무엇보다도 자기앞의 리얼리티를 정면으로 마주하려는 용기와 결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는 불안과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겠다는 욕망이 양날의 칼이 되어 나의 내면을 조각낼 때 무엇보다도 내 앞의 현실을 정직하게 목도하고 그 것에 관해 묻고 답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매번 다시 배운다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글발췌Getty Images 더보기
커피와 컵케이크 COFFEE AND A CUTCAKE14-CT 82W*68HSTONEY CREEK 2014 WINTER 달달한 케이크와 커피가 생각난다식탁위 책상위에 디피하면 좋겠다​ 카페나 옷가게의 한 공간에 판매하는 머그잔과 같이디피하여도 좋을것 같다보통 카페에 가보면 인테리어 기성소품만 있는데 특정공간에 핸드메이드 작품을 배치하면 색다른 느낌을 줄것 같다 핸드메이드 공예품은 공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도안책대로 빨간색 액자는 선택을 잘 한것 같다매거진에 보이는 디스플레이가 작품과 어울리지 않을 경우는 선택을 달리 하는데잘 어울린다는 말을 곧잘 듣는 편이다 도안정보(클릭시 도안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다른 도안정보도 보세요 모바일에서는 이미지가 보이지 않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타샤 튜더 타샤 튜더 그녀 나이 56세에 동화작가로서 리자이너 메달 상을 수상후 인세로 30만 평의 대지를 구입 후 10년 동안 정원을 일구었다 그녀 나이 70세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사계절 내내 꽃이 지지 않는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게 된다 이혼 후 아이 넷을 키우며 늦은 나이에 자신이 바라던 정원을 갖게 된 것이다 동화작가 원예가 자연주의자 수집가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놓쳐서는 안되는 것은 그녀의 삶을 대하는 태도이다 비교적 젊었을 때부터 오랫동안 가꾸었으리라는 내 추측과는 다르게 나이에 개의치 않는 그녀의 태도에 놀랐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 나갔고 그런 삶을 충분히 즐겼다 외롭고 자유로웠을 그녀 실제로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12년의 시간이 걸려요 식물들의 뿌리를 내리고 힘차게 자라주는 것.. 더보기
RESTART 다시 시작해 슬로우 라이프를 실천했던 타샤 튜더를 알게 된 후 막연히 정원을 가꾸며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본격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 계기는 일본판 영화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편을 본 후였다 마음에 불씨가 지펴져 2012년 반대를 무시해가며 2년에 걸쳐 땅을 찾아 돌아다녔다 반대와 우려에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기 싫었고 원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싶었다 부정적인 조언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결국 선택한 자의 몫이다 그렇게 이 집과 땅이 나에게로 왔다 도움없이 가진 돈을 다 쓰고 프레스설계일을 시작했다 5년동안 전원생활을 하는 동안 독학으로 텃밭도 했다 두서없이 정원을 가꾸면서 지치기도 했다 자연의 속도와 차이가 나는 엇박자의 서두르는 시간들.. 갑자기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더보기
데코하고 난 후 여름컨셉으로 시원한 파란색위주로 작업한 십자수 완성품이다같이 또 따로 있어도 좋다 군청색의 꽃도안은 오트밀색의 원단으로 하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 ​그동안 여름컨셉으로 만들어진 시원한 색의 액자들을 서랍장위에 올려놓아본다체리색으로 버려진 액자를 화이트로 페인트칠해 빈 액자로 놓았더니 그 생각도 나름 좋다​버려진 액자가 없나 재활용자리를 또 기웃거리도 한다데코한 액자들을 보고 있자니 여기에 색만 다르게 하면 또 다른 느낌의 데코가 불연듯 생각을 스치고 지나간다 끊임없이 생각의 아이디어가 떠오르니 손이 느려도 행복하다​잠시동안 그간 만든 수고를 느끼고 있을래요~~ 더보기
another year [세상의 모든 계절-영화] 그녀는 이혼한 뒤 결혼한 남자를 사랑했다가 헤어졌다. 그녀에게는 집도, 사랑하는 사람도 없다. 그녀는 쉴 새 없이 자기 이야기를 떠벌리고 차를 살 거라고 말하고 차만 사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거라 확신한다. 그러고는 술에 취해 울음을 터뜨리며 한탄한다. 왜 난 늘 잘못된 선택만 할까.​왜냐하면 메리, 그건 당신이 조급하기 때문이에요나는 메리에게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메리는 지금 해야 할 것들을 하지 않는 대신, 가질 수 없는 것들을 열망한다.그리고 자신의 열망이 가급적 빨리 이뤄지기를 바란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시간의 속도보다 빨리 움직이기에, 늘 엇박자를 탈 수밖에 없는 것이다.영화 세상의모든계절 중에서 - 리뷰글 인용 원제는 이다 가족드리마로 몰고가는 마켓팅으로 영화의 메세지의 질과 양이 제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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