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통함에는 느낌이 있었죠...
느낌이 끊긴 자리엔 그리움이 스멀 스멀 기어나오네요...
그 그리움... 벽에 부딪혀 설 곳을 잃어 햇빛에 방사되네요...
스스로 자처한 고생길에 넌 산이 되고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계곡물이 된다...
.
.
.
.
잘 있지...
잘 있을거야...
그 때 좀 더 신중하게 잘 대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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