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새로운 언어 새로운 사고방식-잡초에 관하여-게으른 정원 어제 화단에 난 잡초를 열심히 뽑고 아침 일찍 밥을 챙겨먹고 얼굴 손에 썬크림을 바르고 모자와 버프로 무장을 하고 오늘도 잡초를 뽑았다 화단의 잡초를 뽑고 땅의 맨살이 드러날 때 문득 한 달정도 지나면 난 또 다시 잡초를 뽑아야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반복적인 잡초뽑기 과연 잘하고 있는 걸가 의문이 들었다 자연의 무질서에 반하는 정원일에 순간 잡초를 뽑는 행위는 식물과 토양보다 널리 통용된 기준에 의한 움직임이 아닐까 잡초를 뽑는게 과연 작물과 토양에게 이로운 일일까 의문이 들어 난 잡초뽑는 행동을 멈추고 들어와 도움 될만한 자료검색에 들어갔다 그 과정중 조셉 코케이너의 대지의 수호자 잡초(개정판 잡초의 재발견) 책을 발견하고 도서관에서 대출해왔다 책 내용중 영국의 저명한 농학자 킹은 에서 밭에서 잡초.. 더보기
[가드닝]텃밭정원정리 3월에 겨우내 묵은 잡초들을 정리하고 4월말 또 한차례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였다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니 풀과 작물들은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겠지 자연발아된 텃밭의 상추.. 꽃처럼 자주색의 적상추가 싱그럽다.. 겨울을 지나고 버텨와서 잎이 탄력이 있다 제법 무성해지며 잘 자란다 아직은 많이 크지 않지만 뜯어 흙이 많이 묻은 상추를 씻고 보쌈에 싸서 먹었다 ㅎ좀 작지만 옆에 3월에 파종한 상추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으니 괜찮다 무우와 올해 처음 심어본 쑥갓좀 더 자라면 쏚아내기하고 어린잎은 먹고 간격을 두고 아주심기해야한다 봄 3월에 새로이 파종한 적상추와 다채다채는 시금치 대용으로 즙용으로 시도해볼 생각으로 처음으로 파종했다시금치는 연중재배로 잘자라고 좋지만 수산이란 성분이 칼슘흡수를 방해해 재배목록에.. 더보기
내 머릿속의 공구함 내 머릿속의 공구함들이 겨우내 쌓인 먼지를 거둬내고 딸각거리기 시작합니다 추위에 강한 자연발아된 꽃양귀비 새싹들이 그 주범입니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정원의 자유계획을, 가득보고 싶은 욕망을 후다닥 살포시 뿌립니다 그렇게 발길과 손길이 물과 함께 쌓이고 좋은 기억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쌓고 싶습니다 도와주실거죠~~^^ 잡초제거하고 퇴비를 뿌렸다 맨끝 벚나무 옆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소 칸을 막아 활용하고 있다 퇴비는 일년에 20개정도 비치해두고 사용한다 텃밭엔 많이 소요되지않고 올 봄 화단3군데에 5포대 뿌렸다 엄마! 귤은 언제 열려요? 나 하나 꼬오옥 줘요~ ㅎ 귤나무앞으로 가더니 한참을 앉아있다 뽀미~ 4개월때 버려진 유기견을 데려왔다 웰시코기 믹스견이라고 적어져 있었다.. 쫑긋한 귀 아웅 귀여워! ♥.. 더보기
상냥한 탈출구 '누가 시를 읽는가' 책을 읽다가 위대한 건 이성이 아니다 글귀 마음에 들어 루이스 글룩의 그녀의 시를 찾았습니다 붉은 양귀비 위대한 것은 이성이 아니다느낌그렇다나는내 느낌을 따른다내게는 태양이라고 불리는 하늘의 신이 있다그 신에게 나는 열어 보인다내 가슴안의 불을내 안의 신이 피어나는 것같은붉은가슴이 아니면 이런 아름다움이 어떻게가능한가 붉은 꽃양귀비 예민한 관찰의 눈으로 집중하여 각인되어 가까이 다가오는 작가의 눈을 통한 시간이다그녀의 시선은 바랜듯한 빛을 붉은 양귀비의 붉은빛으로 보게 한다지금 이 순간 만큼은 붉게 또렷해진다무심히 스치고 지나쳐간 것들이 앞으로 가까이 빛을 보이며 다가온다바라보는 것이 곧 지복인 세상이 아니지만 어떻게 느끼고 보는냐에 따라 세상은 확장되어 다른 빛을 발산한다 위안을 .. 더보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꽃빛의 기다림동안 한거라곤 간혹 물주기 살짝 조금 영양준게 전부입니다 희망이나 두려움이라 부르는 것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자연은 별개로 꽃빛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기대어 서서 삼년기간 동안 희망과 별개로 흐르는 순수하고 공정한 감춰져있는 무질서의 확률이라 할가요 엔트로피의 증가하는 자연의 무질서에 반한 정원일(work)로 나의 욕망의 자유계획을 슬며시 내려놓다가 다시 지치기도하고 포기도 섞여있는 움직임을 반복합니다 진화로 단련된 영광스러운 본능이 빚어내는 광경은 의도치않게 의미로 가득한 아름다운 의식의 세계로 떠밉니다 너에게 속한것과 마찬가지로 내게 속한 본능 꽃빛의 아름다움은 자연의 현현이며 이 겉모습을 제외한 비밀은 영원히 숨겨져 있지만 아름다움의 필요성은 정원생활자의 자유계획과 욕.. 더보기
길위에 도서관은 편안함과 익숙함의 장소가 주는 자유행동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열람실의 다른 사람들의 존재는 독서외 다른 행동의 범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책과 호흡하는 적당히 차가운 공기는 독서의 집중과 생각의 몰입을 도와준다 보이지 않은 지식과 지혜을 감추고 있는 그 미지의 길들 저자의 치열한 시간의 결과물에 나의 시간을 덮는다 모사물이든 내 생각파편이 길위에 박혀있다 작가의 치열한 시간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응시의 서있음이 조금은 있게 된 듯 하다 프루스트는 독서가 우리의 정신적인 삶 전체를 구성할 수 있다는 믿음이 얼마나 유혹적인지 잘 깨닫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책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법을 가르치는 몇 가지 주의 사항들을 공식화했다. 우리 속 깊은 곳에 있지만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알지 못했던 집.. 더보기
정신의 그 자리로-캉탕 바다를 품고 있는 바다 곁에 자리한 도시에 살고 싶었다 시골이라도 상관없었다 그저 막연히 캉탕이란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멀지 않은 거리에 언제든 볼 수 있는 바다에 달려가 안전한 고백을 하고싶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다는 내게 그런 역할이었는데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작가의 예민한 드러냄이 나를 돌아보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장의 찌꺼기를 바람에 날려버리고 불온한 생각 파도에 내쳐져 떨어져 나가고 앙상한 나라도 푸른 검은 바다는 받아줄 것 같아서 날려질 수 없고 떨어져 나갈 수 없는 끝내는 할 수 없는 고백 그곳에 앉아 시간만 보내도 좋은, 저녁에 걸어서 갈수 있는 바다근처에 살고 싶은 캉탕은 실현할 수 없는 소망을 꿈틀거리게 한다 세계에 대한 필연적 지식을 얻는 건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 더보기
뼈-이르사 데일리워드 정상적인 것들로 보이는 삶들을 잡으려 애를 쓴 시간 저 너머에 그녀의 시간이 널부러져있다 살아내느라 신경을 쓸수없는 찢겨진 살과 뿌연 눈으로 보이는 안개쌓인 주위감히 쳐다보지 못하고 힐끔 간혹 고개돌리고 보다가 이제 응시하기 시작한다 그 뒤로 난 어떤 조각퍼즐을 쏟아낼가세계는 증식분열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졌다는 말로도 차마 그대에게 다가갈 수도 없어서 느낌만 말하기는 걸로 그녀를 볼 수 있을 뿐이다 의견도 의미도 잊었다 더 선명하고 신선한 물고기를 잡기위해 그녀와 평행상태를 다시 매번 고찰하는 것으로 대신 한다 지금은 그럴수 밖에 없다고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해 미안하다 더보기
북마크 자수를 놓은 후 뒷면은 깨꿋하게 놓는다하여도 항상 보기가 그리 좋지는 않는다 생각을 거듭한 끝에 다른 작품을 앞 뒤면으로 하여 양면 다 커버하는게 좋겠다는 생각하에 마무리는 버튼홀 스티치로 처리하였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실행으로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한 단계 나아갈 수가 있다 머리속에 머무르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 직접 보게되면 자세한 생각에 접근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처음 실행에 옮긴 작품은 도안데로 하였더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 사이즈가 작은 작품으로 다시 시도해 보았다 도안회사 stoney creek 사이즈 6.5*19 cm 도안회사 stoney creek 사이즈 8*9 cm 더보기
그것과 하나의 시간에 17KG 무거운 베낭을 메고 코에 닿을 듯 가파른 대둔산 돌계단에 가뿐 숨과 땀을 주고서야 얻은 일몰과 일출을 그자리에서 몸만 돌리면 볼 수있는 최고의 비박지 바위위 어두운 밤 여자둘 와인과 고기와 이야기가 돌아가고 텐트안에서 밤새내 스치는 바람소리 새벽 3시부터 새벽어둠을 뚫고 올라온 사진작가들의 부산한 소란스러운 소리 뒤 그것 선의의 과시적 구경거리라 투정어리게 말하지만 가슴의 흔들리는 벅찬 경이와 내 눈물을 끄집어내는 그것 그렇게 잃었던 잊었던 그리고 읽고 있기를 그것과 하나의 시간에 있기를 바라기에 힘들게 들어온것 올린다 더보기
메세지는 항상 메세지가 과정 자체에 매몰되어 버린 것이다 거의 항상 주위엔 메세지가 있다 어떤 이유에서건 놓치고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할 뿐이다 의식적인 범위 안에서라도 메세지를 잡으려는 노력을 해야할가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 관점에 의해 다른 세계로의 열쇠의 신호를 감지하지 못하는 걸가 상상력의 결여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는 그 틀은 어떻게 생각의 확장 순간의 영감 직관 번뜩임 빛의 상승작용 다른 세계의 미지의 길.. 식물이 인간은 인지할 수 없는 어떤 방식이나 화학적인 형태로 다른 식물과 소통하며 만약 그게 갑자기 인간에게 보인다면 기존의 구조에 대한 회복 불가능한 충격일거라는 말과 함께 그와 같은 맥락에서 책도 작가가 제공하는 일종의 광학기구와 같다 책이 말하는 바를 독자가 자기 자신 속에서 깨달을 때 그 책은 진실.. 더보기
편협함과 배타성은 가까이에 있다 임의의 해석으로 오해를 했다 얼마나 편협적이고 오류덩어리인지 또 한번 각인됐다 서운함을 해소코자 한 행동은 더욱 미로로 빠져버렸다 오해를 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는것은 크게 어려운일이 아니다 그 대신 침묵을 선택한 것은 하면 할수록 또 하나의 오류가 가지치듯 뿌려질거란 판단에 차라리 침묵하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했다 방어체계가 뿌리깊게 박혀있고 실추되는걸 못내 참지 못하는 사람이란 걸 다시 한번 보았다 그렇게 편협하고 오류덩어리... 서로가 상처받기 두려워서 더이상 행동하지 않는 채 무릎을 감싸고 우리 모두가 깨지 않는 꿈속을 살고 있어 우리가 깨는 건 어떤 사건이나 아니면 아주 사소하지만 거슬리는 뭔가가 우리가 현실로 받아들이는 세계의 가장자리를 건드리기 때문.. 그럼에도 그렇기에 프레임이 있는 아름다움이라.. 더보기
너에게로 요즘 나는 때때로 침묵을 잘하기로 생각을 굳혔다 정확히 말하면 내적관찰로 인해 더 겸손해지자란 표현이 맞을 듯하다 증기를 쉼없이 뿜어내는 증기기관차처럼 말을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걸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상호관계보다 관찰을 선호하는 사람이기도 해서이고 때때로 지식공유 이면에, 공감이면에 소심한 관음증이, 은밀한 자기만족이 보이기도 해서이다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고 공감가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인정하고 인정받고 싶지만 지식공유과정에서 비교에 의한 소심한 안도감과 상대의 불편한 표정반응에 해결사의 접근 방식으로 불안요소의 해소감이 포착되는 것이다 불안행동의 잔재인지, 인정욕구에 존재의미를 필요이상 부여하는지도 모른다 공감이란 이면엔 배타성과 편협성도 그림자처럼 자리하는것도 조절해야하.. 더보기
그대에게 읽지 않는 책들, 다독을 위한 속도의 책들, 정독하지 않는..그래서 기억은 있으나 추억이 거의 없는 책장이 많은 책이 자랑의 대상이 되고 이내 짐이 되고먼지를 닦아 내야하는 장식품으로 하락했었다책장은 그렇게 우쭐거림의 대상이었다 그대의 서재는 기억과 추억이 있었고 있고 있었으니 있을 것이다함께 시간을 추억해 온 테오의 책이 되어버린 책과 응시의 눈빛이 있는 친구들이 기억,추억의 감정증인이다 그대여불안을 살살 만져줘요 커지지 않게그대여 내 시간과 공간을 추억할 수 있게 해줘요그대여 보이지 않나요 휘장이 그대 뒤에 있는데요 더보기
마당의 풍경 어느날 해가 기울기 시작하는 오후, 그녀는 마당을 거닐다가 담을 건너 한참 먼 잔디를 깎고 나무를 전지하는 이웃의 마당을 보고 있다 이제 등을 타고 땀이 소리없이 주륵 흘러내리는 더운 8월의 초무렵이다 서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하는 연한 노란빛 햇살은 크게 굵게 자라 굳게 서 있는 진하게 노랗고 촘촘히 짙노란 해바라기와 여리하게 커다란 연분홍 꽃잎인 접시꽃을 비추고 있다 힘에 부쳐 손을 놓고 있는 덩쿨도 같이 비추고 있는 그녀의 정원을 뒤로 하고 부지런히 깐깐한 정돈되어 있는 이웃의 간결한 정원을 때때로 보고 있다 해가 져가면서 하늘에는 어둠이 스멀스멀 몰려온다 때때로 말을 못하시는 뒷집 할머니의 담 너머 밭에서 욕인듯, 씩씩거리는 알 수 없는 고된 노동의 소리를 듣곤한다 오랫동안 직장에 들어가지 못한 나.. 더보기
서던 리치 책을 손에서 놓았다 서던 리치 3권 빛의 세계 작가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너무 궁금했지만 1,2권을 보면서 나의 변화에 치중하기로 했다 서던 리치 책은, 작가는 곳곳에 나의 내면을 건드리는 책이다 책 스토리에서 나를 멈추게하고 순간 순간 내면을 건드리는 작가의 울림을 생각케한다 그 멈춤, 울림을 무시하고 이야기를 더 듣고 싶지만, 3권으로 넘어가지 않고, 그 멈춤의 울림에 충실하기로 했다 글을 잘 쓰고 싶다 글을 잘 쓴다는 건 무엇인가? 책을 읽는다는, 많은 책을 읽는다는 행위에서 벗어나 울림이 있는 글귀에서 읽는 행위를 멈추고 휘발성이 강한 생각을 정리하여 글로 남기는 것이다 많이 읽어야하는 다독의 목표도 아닌, 재미에 집중한 다음 스토리의 궁금증 해소도 아닌 빠른 독서도 아닌, 표면적인 재미 위주의 추.. 더보기
걷는 사람 하정우와 함께 책을 읽지 않는 시간들이 흘러간다 흘러가는 시간이 쌓이고 무시하는 나를 붙잡고 걸음을 더디게 한다 혼자하는데 한계을 깨닫고 독서모임에 가입한 후 추천한 책 "걷는 사람 하정우"을 읽었다 길 위의 소소한 재미와 추억들을 모으며 한 걸음 한 걸음 걷는다 아직도 간간히 지금의 순간 순간을 즐기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기대한, 목표한 미래에 상상한 그대로 일거란 과도한 의미부여로 과정을 즐기지 못하고 미래에 올인하다 현재를 등한시 한 채 다가올 미래가 생각한 데로 오리란 착각으로 현재의 시간을 미래에 지나치게 많이 쏟고 있는 것이다 미래의 목표에 대한 환상, 지나친 가치부여, 목표지향주의,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자신이 보이고 진정한 휴식을 모르는 목표을 가지지 못하면 불안해하는 자신이 보인다 결국 사람은 미.. 더보기
작업실에 놓을 네임 새겨진 액자 This Place is for Bb hoya's 29*16 cm crosscountrystitching 작업공간에 넣어두고 싶어서 만들어보았다 키우는 화초공간에 놓아도 좋고 책장에, 작업했던 작품들 사이에 디피하기도 좋다 책장에 놓다가 베란다의 화초공간의 벽선반에 놓아보았다 에어컨을 벽선반으로 가리고 그 선반위에 놓아도 괜찮다 집안 여기저기에 십자수 작품들이 놓여져있다 더보기
꽃바구니 꽃바구니 도안을 완성한 후 액자에 넣었다 바구니 아이템도, 꽃의 아이템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다.. 시들지 않은 꽃바구니.. 장식장의 구석진 공간에 놓고 흐뭇하게 쳐다본다 액자에 넣기 전 완성한 후 주방의 장식장 공간에 놓았다 그릇 장식장의 여러가지 내 소품들과 그릇들.. 작지만 내 소소한 행복을 주는 것들이다~~ 더보기
내 곁을 떠나 간.. 지금은 내 곁을 떠나고 ㅎ 친구들 곁으로 간, 그동안 했던 조그마한 사이즈의 작품들이다 꽃과 식물 그리고 문자들이 잘 조합된 디자인의 도안은 내 마음을 움직여, 내 손을 움직여 실을 크로스하여 만들게 한다.. 하얀 바탕에 색색 채워질 때 좋다~~!! 액자에 넣어 거실에 놓여 햇살에 반짝인다 한 때 친구들에게 전해지기 전에 거실에 놓였던 아이들을 모아보았다.. 제일 아래에 있는 작품은 다시 만들고 싶어진다~~ 더보기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