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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흩날리는 선물

[가드닝]공작초 키우기

 

 

화단에 공작초 씨앗을 파종했다

아름다운 꽃밭을 보고 싶은 마음에 몇년째 씨앗을 파종하는데 

어설픈 지식으로 섵부른 행동이 계속 실패를 거듭한다

제대로 알아보고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결론이라 나름 생각한다

아름다운 꽃밭은 오래걸리는 일이다

더욱 정리가 필요함을 느낀다

 

 

돌담을 허물고 새로이 조성된 화단 어떻게 꾸며야할지 생각중이다~~


 

공작초
길이 1m 정도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가지는 가늘게 분지하고 원추형의 빗자루 모양을 하며 직경 1.5㎝ 전후
들국화 비슷한 백색의 두화가 많이 핀다. 개화기는 9월 중순부터이다
가득히 하얀 소국처럼 잎을 다는 모양에 아름다운 풍치를 느낄 수 있고 꽃의 무게도 있어 긴 줄기의 끝은 약간 쏠리는 듯한
부드러운 곡선을 보인다. 꽃이 작고 약한 인상이기 때문에 송이수를 많이 하여 안개초와 같은 모양으로 취급하면 좋다.

배합도 색채적이고 형태가 분명한 꽃이 잘 어울린다. 색이 다른 공작초와의 혼합꽂이도 즐길 수 있다.

 

 

멕시코 원산으로 강렬한 색깔과 냄새가 특징이다. 향기라기 보다는 고개를 돌리고 싶을 정도의 독한 냄새다.
외래종이 대개 그렇지만 생명력 또한 강하다. 옮겨 심어도 쉽게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란다
키도 작고 꽃크기도 작으나 재배하기 쉽고 꽃이 많이 달린다.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계속 피므로 화단용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뿌리에는 토양선충이 싫어하는 성분이 있어 선충방제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파종 후 꽃이 피기까지는 60~70일 정도 걸리며 극히 튼튼하여 재배하기 쉽다.
밑거름으로 잘 띄운 두엄, 계분, 깻묵을 사용하면 잘 자란다. 여름철에 건조하면 꽃의 수가 적게 되므로 충분히 관수해 주어야 한다.

 

 

진행중..

발아되고 꽃이 필때까지 업뎃됩니다

2019년 7월 여름개화한 공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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