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길에 능소화 아치를 만들고 지나가는 틈틈 쳐다본다 잘 자리잡아 잘 자라주어 고마운 능소화 내년을 기대하는데 꽃봉오리가 피었다
개미들 안돼!! 손으로 떨어주고
오렌지빛 능소화를 보기를 기다릴테야~~^^
잠든 듯한 정원의 고요함속에 들어있는 매력적인 모습들
새소리와 더불어 목가적인 모습 자신들의 모습을 잘 나타낸다
그리고 나는 자연에 접목되어 있다
정원에 있는 동안에 사람에 대해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키위와 으름나무는 잘 성장하며 지지대를 올라서며 확장중이다
여름 정원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노란 루드베키아 바람에 흩날리며
지나간 날들이 떠오르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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