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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흩날리는 선물

제일 어려운 기다림

작년 심은 모습

돌을 헤치고 심은 플라밍고 셀릭스
1년의 기다림 후 화사한 하얀 분홍잎을 보여준다
가꾸는것도 삽질보다도 제일 어려운 기다림~~^^

그렇게 1년을 기다린 리아트리스
커져서 꽃대를 올리고 모습을 보여주려한다

능소화 아치를 타고 성장중
클레마티스-더 프레지던트

오렌지빛 청보라빛 모습을 보기 위해 새로이 정원에 들인 능소화와 클레마티스
시원한 보기쉽지 않은 꽃빛과 커다란 꽃을 보기위한
제일 어려운 기다림의 연속이다

그런 기다림뒤에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에키네시아와 제법 크고 하얗고 분홍빛의 부용화
정원에 자리한 깊이와 흐름을 알수없는 고마운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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