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나무를 심은지 3년차
빨간 앵두가 제법 달렸다
이제서야 모습을 보여주다니 ㅎ
첫수확으로 생각보다 양이 있다
따다가 입으로 호로록 했으니 ~~^^
빨갛고 풍성한 마음을 주는 앵두 첫수확이다~~
복분자 잎가장자리로 이슬이 또로록 눈길을 붙들어매 한참을 보았다 싱그러워~
복분자도 하얀 꽃이 피더니 소식이
조금 열매를 맞볼수 있을듯 하다^^
정식하고 별다르게 한일은 많지않다
거름 조금주고
제일 어려운 기다림이 있을 뿐
서로 다른 세계의 시간의 선상에서 울타리같은 존재가 되어 싱그러운 위안을 주며 덤으로 열매를 맛볼수 있어 플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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