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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튜더

타샤 튜더 타샤 튜더 그녀 나이 56세에 동화작가로서 리자이너 메달 상을 수상후 인세로 30만 평의 대지를 구입 후 10년 동안 정원을 일구었다 그녀 나이 70세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사계절 내내 꽃이 지지 않는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게 된다 이혼 후 아이 넷을 키우며 늦은 나이에 자신이 바라던 정원을 갖게 된 것이다 동화작가 원예가 자연주의자 수집가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놓쳐서는 안되는 것은 그녀의 삶을 대하는 태도이다 비교적 젊었을 때부터 오랫동안 가꾸었으리라는 내 추측과는 다르게 나이에 개의치 않는 그녀의 태도에 놀랐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 나갔고 그런 삶을 충분히 즐겼다 외롭고 자유로웠을 그녀 실제로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12년의 시간이 걸려요 식물들의 뿌리를 내리고 힘차게 자라주는 것.. 더보기
RESTART 다시 시작해 슬로우 라이프를 실천했던 타샤 튜더를 알게 된 후 막연히 정원을 가꾸며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본격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 계기는 일본판 영화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편을 본 후였다 마음에 불씨가 지펴져 2012년 반대를 무시해가며 2년에 걸쳐 땅을 찾아 돌아다녔다 반대와 우려에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기 싫었고 원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싶었다 부정적인 조언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결국 선택한 자의 몫이다 그렇게 이 집과 땅이 나에게로 왔다 도움없이 가진 돈을 다 쓰고 프레스설계일을 시작했다 5년동안 전원생활을 하는 동안 독학으로 텃밭도 했다 두서없이 정원을 가꾸면서 지치기도 했다 자연의 속도와 차이가 나는 엇박자의 서두르는 시간들.. 갑자기 하고 싶은 일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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