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만보고 끈끈이대나물인줄 알았는데 사포나리아가 화단에 자리했다
(안개초-꽃꽃이로 쓰이는 안개꽃하고는 다르다고 한다)
파종한적이 없어서...ㅎ
작지만 가까이보면 예쁜 분홍꽃 키크고 수수하다
넌 날아서 왔니? 모아서 키우면 예쁠것같다
내년에 들일까나~~^^
비온 뒤 자라서 개화한 꽃이 좀 더 많아지고 커졌다
샤스타데이지 하나둘씩 개화시작~
50cm정도 되는 다년초.. 하얗고 노란꽃이 예쁘다~~
못 본사이에 자주달개비가 많이 올라왔다
창포나 붓꽃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아마 정원가꾸기 시작한 초반에 뿌렸겠지
그땐 기록하지 않아서 파종했는지 긴가만가 ㅎ~
가시가 있는 명자나무 밑둥에 너무 가까히 자리해 옮기기가 곤란하다 ㅡㅡ
그래도 곧 파란 꽃을 보여줄 듯
나무에 등나무가 감고 올라간 모습
어디서 날아와 생겼는지 칭칭 감고 올라간다
제거할가하다가 우리마당 너머이기도하고 그대로 놔두었다
덩굴이 나무를 다 감샀다
담너머에는 자연그대로이다
앞집 할머니댁인데 나무가 거스르면 제거해도 좋다고 하셨다 나무 자라는데 꽤 오랜시간이 소요하니 그대로 차경역할도 할겸 놔두기로 했다
전망좋게 환하게 뚫는게 좋으신가보다
시골 어른들은 나무를 자주 접하고 살아서일까 쉽게 잘라버린다
비밀의 화원으로 가는 작은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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