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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서-흩날리는 선물

겨울정원

눈 내린 후 겨울정원을 걸었다
위로가 되는 겨울날 시원하게 컷 저장이다

노란무늬 실유카
실유카 실모양의 밒이 자랄수록 생긴다
개비온 위의 녹지않은 눈
사철나무의 분홍색 새순 날이 추운데 기특하다
수국의 새눈들
샤스타데이지도 눈속에서 푸르다
상록의 수호초도 눈속에서 푸르게 시원하다
노란 사철의 그라디데이션 자연의 위로
꽝꽝나무위의 눈이불 꽝꽝의 연두색 새순이 좋다
꽝꽝과 황금사철 사이의 돌 눈길

사철나무울타리 위 눈
쉬땅나무은 음지에서도 강하다 새눈이 많이 나오고 있다
명자아래 꽃무릇과 애기동백무리 삼중레이어로 층을 이루어 좋다
오래된 동백나무아래 씨앗이 깨트려뎌 애기동백무리위로 눈이 쌓였다
명자나무새순
군데군데 작은 애란들
사진찍는 도중 팔을 만지며 만져주라고 애교부리는 뽀미 이쁜 녀석
꽤 커진 블루애로우 추운 겨울 잘 지나고 있다
팬스테몬도 겨울 푸르구나

가을 일찍 파종한 양귀비도 눈에도 얼지않고 눈이불을 덮고 있다
청화쑥부쟁이
흰줄무늬사사
가을에 심은 어린 삼지닥나무 잘 자리잡은 듯
등수국은 꽃눈이 튼실하다
대파
겨울이되자 백화등은 자주색으로 변해 겨울을 나고 있다
매력적인 잎인 청목도 눈아래 푸르다

그늘진 이끼낀 돌
오색줄
은목서
겨울에도 새잎이 빨갛게 올라오고 있는 홍가시
꽝꽝
남천열매

눈아래 포송한 림난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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