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내리쬐는 어느 날
점심 후 배부름 안고 산책 중 만나는
가지 끝에 솜털을 피워내는 신기한 나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일단 입력
수고했어^^
고구마 감자를 아래에 놓고
-고구마가 비싸당 수확한 고구마는 초겨울에 이미 다 먹었다 올해는 좀 더 심기로 -
쪼개놓은 나무를 삼단쌓고
활활 타오르는 빨간 검은 노랑 불빛 다시 불멍
녹색만 빼고 색이 다 있다~ㅎ
하염없이 바라봤다
봄날 무궁무진한 옵션의 세계~~
알게 모르게 채워준
뽑기가 시작됐다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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