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익어가는 여름날
멍뭉이에게 줄려고 자두따서 대기중
얼른주세요 멍뭉~
뽀미의 간절한 눈빛에 무력해지는 엄마 맘~^^


실컷 먹고 두개 킾하고 자두나무그늘에서 한숨자는 뽀미 ㅎ
ㅡ자두따기 전 날ㅡ
은청가문비의 청색에 매료되어 두 그루를 화분에 정식했다 원추형으로 자라 밝은 청색을 뿜어내렴 기다려줄테니 ㅎ
가느다란 다소 허접한 나뭇가지 굵기의 묘목
허전한 몇해 지내고 보아야한다
빠르면 일년 조금 더 기다리면 이년 동안
허전한 묘목은 곁가지를 활성화시켜 파란 꽃을 보여주며 보는 내 마음을 채워줄거야 그때까지 꾸욱 참고 가꾸는거야 지나온 시간은 천천히 풍성해질테니까

ㅡ아몬드나무ㅡ
이미경작가의 세계의 구멍가게 이야기책을 보다가 아몬드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접해보지 못한 신세계나무 곧바로 서치해보니 우리나라에서 키울수 있는 조건이어서 구매검색에 들어가 찜해두었다
핸드폰에서 고개를 들어 정원 자리탐색에 들어갔다
아니 부족하더라도 자리는 꼭 잡게 되어있다~^^ 자리탐색이리기 보다는 적당한 자리확정이란 말이 맞겠다 ㅎ 자리가 없다는 말은 거짓말같아요 ㅎ
하루 6시간 이상의 직사광선 햇빛이 필요하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의 토양과 생육적온은 15-25도 적당한 관수
필요이상으로 까다롭지는 않겠군
한국 및 동아시아의 벚나무속 봄꽃축제로 매화나무, 벚나무, 복사꽃이라면 서양에서는 아몬드꽃을 꼽기 때문에 서양의 작품 중 아몬드꽃을 소재로 한 것이 몇몇 있다
자두열매도 풍성히 주며 봄에 화산한 자두벚꽃을 보여주는 자엽자두나무에 아몬드나무 추가하기로 정했다 몇년을 기다리는것은 있어 왔던 일
할 수 있다

ㅡ이또한 지나가리라ㅡ
저녁 6시 무렵 두 시간동안 땀을 흠뻑 흘리며 정원을 가꾼다 6월에서 7월로 지나갈수록 흘리는 땀의 감도가 은근슬쪅 가속된다
설치해놓은 인덱스간이수영장에 풍덩~~ 오른 땀의 감도를 내린다
씻고 션한 에어컨바람에 뽀송뽀송 시간이 지나면 땀은 사라지고 결과물만 정원 자리에 남는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내 몸과 같이 녹음을 주는 나무와 꽃과 그라스를가꾸어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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