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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눈물.희망1g

많아도 겨울

눈이 많이 온다 50cm넘게 쌓여간다 저 멀리 눈을 치우는 기계차가 바삐 왔다 갔다 보인다
대문까지 길을 만들어야 한다 들어올려 옆으로 치우는 눈무게에 어깨가 묵직하다 차가운 바람을 닫은 현관 뒤로 집으로 들어오니 따뜻한 온기에 고맙다


소파에 누워 거실조명을 찰칵
뽀미를 닮은 커피잔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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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 다른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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