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이있는아름다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협함과 배타성은 가까이에 있다 임의의 해석으로 오해를 했다 얼마나 편협적이고 오류덩어리인지 또 한번 각인됐다 서운함을 해소코자 한 행동은 더욱 미로로 빠져버렸다 오해를 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는것은 크게 어려운일이 아니다 그 대신 침묵을 선택한 것은 하면 할수록 또 하나의 오류가 가지치듯 뿌려질거란 판단에 차라리 침묵하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했다 방어체계가 뿌리깊게 박혀있고 실추되는걸 못내 참지 못하는 사람이란 걸 다시 한번 보았다 그렇게 편협하고 오류덩어리... 서로가 상처받기 두려워서 더이상 행동하지 않는 채 무릎을 감싸고 우리 모두가 깨지 않는 꿈속을 살고 있어 우리가 깨는 건 어떤 사건이나 아니면 아주 사소하지만 거슬리는 뭔가가 우리가 현실로 받아들이는 세계의 가장자리를 건드리기 때문.. 그럼에도 그렇기에 프레임이 있는 아름다움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