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코케이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언어 새로운 사고방식-잡초에 관하여-게으른 정원 어제 화단에 난 잡초를 열심히 뽑고 아침 일찍 밥을 챙겨먹고 얼굴 손에 썬크림을 바르고 모자와 버프로 무장을 하고 오늘도 잡초를 뽑았다 화단의 잡초를 뽑고 땅의 맨살이 드러날 때 문득 한 달정도 지나면 난 또 다시 잡초를 뽑아야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반복적인 잡초뽑기 과연 잘하고 있는 걸가 의문이 들었다 자연의 무질서에 반하는 정원일에 순간 잡초를 뽑는 행위는 식물과 토양보다 널리 통용된 기준에 의한 움직임이 아닐까 잡초를 뽑는게 과연 작물과 토양에게 이로운 일일까 의문이 들어 난 잡초뽑는 행동을 멈추고 들어와 도움 될만한 자료검색에 들어갔다 그 과정중 조셉 코케이너의 대지의 수호자 잡초(개정판 잡초의 재발견) 책을 발견하고 도서관에서 대출해왔다 책 내용중 영국의 저명한 농학자 킹은 에서 밭에서 잡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