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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일

상냥한 탈출구 '누가 시를 읽는가' 책을 읽다가 위대한 건 이성이 아니다 글귀 마음에 들어 루이스 글룩의 그녀의 시를 찾았습니다 붉은 양귀비 위대한 것은 이성이 아니다느낌그렇다나는내 느낌을 따른다내게는 태양이라고 불리는 하늘의 신이 있다그 신에게 나는 열어 보인다내 가슴안의 불을내 안의 신이 피어나는 것같은붉은가슴이 아니면 이런 아름다움이 어떻게가능한가 붉은 꽃양귀비 예민한 관찰의 눈으로 집중하여 각인되어 가까이 다가오는 작가의 눈을 통한 시간이다그녀의 시선은 바랜듯한 빛을 붉은 양귀비의 붉은빛으로 보게 한다지금 이 순간 만큼은 붉게 또렷해진다무심히 스치고 지나쳐간 것들이 앞으로 가까이 빛을 보이며 다가온다바라보는 것이 곧 지복인 세상이 아니지만 어떻게 느끼고 보는냐에 따라 세상은 확장되어 다른 빛을 발산한다 위안을 .. 더보기
아침에 정원엔 아침에 커튼을 열어보니4월 3일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열어보니 서리가 내렸다새벽엔 영하-1도 였는데 서리가 살포시 정원에 내려앉았다상추가 하얀테두리를 만들어 상추가 아닌것 같아이 마저도 아름답다.. 적색의 꽃같아~~ 오크적상추요 아이 이름은 오크적상추!!이름을 몰랐다.. 검색해서 알았다 상추종류도 참 다양하더라~~모양도 가지가지 식감도 상추가 아닌 것처럼 아바타 상추는 배추와 상추의 중간정도의 두게에 맛은 양배추맛이 나면서 더 달다처음 지인이 조금 주었는데 쌈 싸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몇 번 밖에 먹지 않은 것 같은데 너무 맛있었서 금방 없어져 아쉬웠다 이제 내가 직접 키워보리라 키울 텃밭이 있어서 감사 감사^^ 너의 이름은?요 아이의 이름은 청오크적상추쑥갓처럼 모양이 뽀족일반 상추보다 좀 더 두께움 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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