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이부시게 [드라마] 드라마를 보는 중간 중간 눈에 눈물이 주르륵.. 울다 코풀다 멍하니 울다를 반복했어요선과 악 이분법으로 시청률을 의식하는 막장드라마가 많아 잘 안보는 편인데타입슬립 드라마 작가의 필력 새로운 전개방식에 감탄하며 보았습니다감동과 재미와 의미를 주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 드라마였습니다 눈이 부시게 마지막 대사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인생은 살 가치가 있다. 후회만 가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