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이 길가를 비추고
바오밥나무처럼 굵게 여러갈래로 나뭇가지가 나뉘어져 있어요
일상에 흔한 풍경이지만 멈추어 자세히 보고 있자니 순간 스페셜하게 보인다~~
범부채일까 붓꽃일까
아침 해를 역광으로
가을 낙엽 밟는 바스락 소리가 좋다~~^^
나무그늘아래 벤치에 앉아 가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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