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서-흩날리는 선물
일요일 멍멍
은본
2021. 9. 13. 13:30
일요일 아침
일어나 블랙커피를 타서 잠도 깰겸 정원 자두나무 그늘 자리에 앉아 멍때린다
선선한 아침공기 마시며 묵묵이들이랑 멍때리는 어느 가을 일요일~
바람이 간간히 불어오고 시원한 가을아침이다
눈에 들어오는 반짝거리는 가을빛에 마음이 비워진다
고요하고 조용한 시간이다
좋다~~^^